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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U에서 열린 추석잔치 “풍성한 한국문화 축제”

by admin
  • SMU 한국 학생회 주최…한국음식과 문화 선보여
  • 한인 청소년 사물놀이팀 ‘한솔’, 흥겨운 한국 가락 선사
  • (사)전통춤협회 텍사스지부, 한인 학생 수시 모집

SMU(Southern Methodist University) 한인 재학생들로 이뤄진 SMU 한국학생회(Korean Student Association)가 한국 문화와 명절을 알리기 위한 추석행사(Chuseok Night)를 열었다.

SMU 한국 학생회가 매년 주최하는 추석 나잇(Chuseok Night)은 SMU 재학생들에게 한국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알리고, 한국음식과 놀이,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행사다.

SMU Health Center 뒷편 야외 광장에서 14일(수)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두시간동안 진행된 추석 나잇은 △한국문화공연 △한국음식 및 음료 무료 제공 △다양한 놀이 등을 선보였다.

특히 이 날의 하이라이트는 (사)전통춤협회 텍사스 지부 박성신 회장이 이끄는 한솔 사물놀이팀의 공연.

한인 2세 학생들로 구성된 한솔 사물놀이패는 △부채춤 △설장고 △사물놀이 △12발 상모돌리기 등을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공연 후에는 SMU 재학생이 12발 상모를 직접 체험, 한국 전통문화의 즐거움을 교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한솔 사물놀이에서는 한국 전통악기와 가락을 배우길 원하는 한인학생들을 수시로 모집한다.

달라스 한인 청소년 사물놀이팀 ‘한솔’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지원할 수 있다.

박성신 회장은 “국악은 희소성이 크기 때문에 학생들의 대내외 특별활동에 좋은 이력이 된다. 무엇보다 무대에서 한국 전통의상을 입고 한국가락을 연주하다보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며 특별한 경험과 희소성있는 활동경력을 쌓을 수 있는 게 ‘국악’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박성신 회장이 이끄는 한인 청소년 사물놀이팀 ‘한솔’은 달라스 시와 캐롤튼 시 등 시정부 행사는 물론 각종 인터네셔널 행사들과 아시만 문화제 등에 초청돼 공연을 펼치고 있다.

한민족의 정체성과 대학 입학에 필요한 특별한 활동경력을 쌓아갈 수 있는 한인 청소년 사물놀이팀에 대한 문의는 (사)전통춤협회 텍사스 지부 박성신 회장(469-735-6419)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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