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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원성 이사장 “생애 두번째 홀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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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한인체육회 오원성 이사장(제36대 달라스 한인회 이사장)이 지난 10월 27일(목) 생애 두번째 홀인원을 낚는 행운을 거머쥐었다.

달라스한인체육회 오원성 이사장(제36대 달라스 한인회 이사장)이 생애 두번째 홀인원을 기록했다.

오원성 이사장은 지난 10월 27일(목) 리차슨에 위치한 셰릴 파크(Sherill Park) 골프코스(#2) 16번 홀에서 티샷한 공이 홀 속으로 빨려드는 기쁨을 만끽했다. 생애 두번째 홀인원이다.

그린이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는 157야드 내리막 코스에서 6번 아이언으로 티샷한 캘러웨이 연두색 3번 칼라볼은 포물선을 그리다 깃대 앞에 떨어진 후 3-4미터를 굴러 홀컵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날 라운딩에는 달라스한인회 유석찬 전 회장과 매스터코랄 이태하 전 단장, 에릭 정 씨가 함께 했다. 에릭 정 씨는 “동반자가 홀인원하는 장면을 난생 처음 봤다”고 밝히며 “일행이 홀인원을 하면 같이 있던 사람 모두에게 행운이 따른다”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구력 30년차인 오원성 이사장이 홀인원을 맛 본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오원성 이사장은 27년 전인 1995년 2월 19일, 경기도 양지 골프장 남코스 3번홀에서 홀인원을 낚아, 생애 첫 홀인원의 행운을 거머쥐었다.

“구력은 30년 가량 되지만 이민 와 비즈니스가 정상궤도에 정착하기까지 15년 가량 골프를 치지 못했다”고 설명한 오원성 이사장은 “4년 전 골프장 인근으로 이사오면서 매주 3-4회 아내와 함께 라운딩하며 건강관리를 해오고 있다”며 ‘골프’를 유일한 취미로 가진 아내와의 꾸준한 라운딩이 두번째 홀인원을 거머쥐는 행운의 열쇠가 되었음을 시사했다.

오원성 이사장의 아내인 양현화 씨 또한 2020년 5월과 2021년 9월 두 번의 홀인원을 기록한 바 있다.

최윤주 기자 editor@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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