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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윈 달라스, 한국 간호학생 연수단에 ‘멘토’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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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윈 달라스, 달라스 방문 한국 대학생에 현장 학습 멘토 역할
  • 텍사스여자대학교(TWU) 글로벌 간호 프로그램 참여 학생과 간담회
  • TWU, 한국과 9년째 교육 교류 사업 진행

세계한인여성네트워크(KOWIN. 이하 코윈) 달라스 지부가 미국 간호 시스템을 배우고 익히기 위해 달라스를 방문한 한국 대학생들의 글로벌 현장학습을 돕는 멘토 역할을 자처했다.

지난 13일(금) 코윈 남부지역 이정순 담당관 자택에는 텍사스여자대학교(TWU) 글로벌 간호 프로그램(Global Nursing Program)에 참여한 한국 간호대학생 15명이 방문, 코윈 달라스 지부 회원 2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부산 경성대학교와 경상국립대학교 간호학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연수단은 2주동안 북텍사스 내 3개 병원 견학 및 실습 등을 통해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미국의 간호체계를 경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코윈 회원들은 이민생활 속에서 겪은 구체적인 여성의 역할은 물론, 글로벌 시대에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독려하는 생생한 경험담 등을 나누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가교 역할을 했다.

텍사스여자대학교(TWU)와 자매결연을 맺은 한국 내 간호학과 대학생들을 초청하는 글로벌 간호 프로그램은 한국의 간호학생들에게 미국의 선진간호실무현장을 경험하게 하고, 글로벌 간호역량 제고를 통해 전문 간호인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을 취지로 한다. 올해로 9년째 실시됐다.

2주동안 달라스에 체류한 학생들은 이번 연수에서 UT 사우스웨스턴 병원, 파크랜드 병원, 베일러 병원 등에서 실습교육을 받는 등 미국의 간호교육과 병원 시스템을 체험하며 글로벌 취업역량을 키웠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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