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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동안 한국 배우자”…재외동포 모국 수학생 모집

by admin

KEY POINTS

  • ‘2023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 초청교육·원격교육 참가자 모집
  • 국립국제교육원 주최, 국립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 주관

 

국립국제교육원이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 수학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국립국제교육원의 위탁을 받아 공주대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 진행한다.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은 1962년부터 시행한 국립국제교육원의 모태 사업으로 재외동포의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과 한국사회·문화 이해를 통한 한민족 정체성 확립을 위해 실시해왔다.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목적으로 한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은 2009년부터 공주대학교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원격교육만 운영했으나, 2022년부터 초청교육과정과 원격교육과정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올해 또한 초청교육과 원격교육 과정 참가자를 동시에 모집한다.

7월 4일부터 8월 10일까지 6주간 진행되는 ‘한국이해과정’은 70명 내외 수학생이 직접 참가하는 초청교육이다.

국립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 실시되며, 수학생들은 한국어·한국문화·한국역사 교육과 더불어 현장체험학습 및 지역교류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재외공관 추천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 장학위원회 심의에서 국가장학생으로 선발될 경우 교육경비(수업료·기숙사비·식비) 전액, 항공료 70%(일부 국가 제외)이 지원된다. 독립유공자 후손은 교육경비 전액과 항공료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6주간 전체 교육경비는 1,089,000원이다.

지원자격은 외국에서 초등학교 이상을 졸업한 만 12세 이상 재외동포다. 국립국제교육원이 주최하는 ‘한국이해과정’ 초청교육 참여를 희망한다면 4월 14일(금)까지 달라스출장소 등 재외공관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 자세한 지원요강 및 신청서 보러가기


한국을 직접 방문해 참가하지 않아도 원격으로 한국을 배울 수 있다. 4주간 실시되는 원격교육의 경우 공주대학교에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무료로 온라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4월 3일(월)부터 5월 31일(수)까지 신청 가능하며, 7월 3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수업이 실시된다.

수학생들은 한국어·한국문화·한국역사 교육과 세계시민교육·온라인 체험학습 등에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 홈페이지(www.hansaram.kongju.ac.kr)나 주달라스출장소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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