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도넛협회, 오픈 골프대회 성료

최윤주 기자
22일 그랩바인 카우보이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13회 텍사스 도넛협회 오픈 골프대회가 회원 및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회원간 친목과 지역 한인사회와의 유기적 관계 강화를 위해 북텍사스 최대 한인 직능단체인 텍사스 도넛협회(회장 이상윤)가 주관했다.
80여명의 회원이 참가해 오후 1시부터 진행된 이날 경기는 선선한 가을날씨를 만끽하며 늦은 오후까지 이어졌다.
이날 경기에서 영예의 메달리스트는 김구상(남자부) 씨와 써니 송(여자부) 씨가 차지했다.
남자부 조별 경기 전적에서는 A조 이경진 씨, B조 최형석 씨, C조 김창범 씨가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고, 이종하, 김상동, 안정재 씨가 각 조 준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 조별 경기에서는 이은주 씨와 김애주 씨가 1등의 기쁨을 만끽했고, 케이트 씨와 양현화 씨가 2등의 차지했다.
장타상은 김애주 씨가, 근접상은 유요한 씨가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