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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재외동포담당관, 이기헌 민정수석실 행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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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주 기자

이기헌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50)이 최근 청와대 재외동포담당관으로 임명됐다.
이기헌 재외동포담당관은 김근태 의원 비서관, 민주당 국제국장, 국회 정책연구위원 등을 역임했다.
문재인 정부는 지난 7월 제2기 청와대 조직개편안을 발표하면서 재외동포와의 소통강화를 위해 재외동포 정책을 담당하는 담당관을 신설한다고 밝힌 바 있다.
청와대 외교정책 비서관 산하에서 재외동포 정책을 전담하는 재외동포담당관은 약 70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는 해외동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문재인 정부 출범 1년 2개월만에 단행된 조직개편을 발표한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재외동포들을 보호하고 소통을 강화하자는 의미에서 재외동포담당관 자리를 새로 만들었다”며 “문 대통령이 해외 순방을 다니면서 만난 각지의 동포들을 보호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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