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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카드 서비스, 달라스 진출

by admin

토탈 비즈니스 솔루션 제공 … 체계적인 비즈니스 성장 지원

패트릭 홍 대표 “달라스, 24개월 안에 13명 일터로 만들 것” 확약

카드 프로세싱 한인업계 최강자가 달라스에 둥지를 틀었다.
지난 6일 뱅크카드 서비스(대표 패트릭 홍)는 코요테 릿지 골프클럽에서 브랜치 오픈 세레모니를 개최, 본격적인 달라스 시장 개척에 나섰다.

뱅크 카드 서비스는 토탈 비즈니스 솔루션 제공업체다.
최근 닐슨 리포트 조사 결과 미국 전체 카드 프로세싱업계 42위, E-커머스 부문 24위, 아시아 카드 프로세싱업계 1위를 차지한 뱅크카드 서비스는 치열한 시장경쟁과 급변하는 시대변화 속에서도 31년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온 한인기업이다.

1987년 2명으로 시작해 현재 25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대기업으로 성장한 뱅크 카드 서비스는 캘리포니아 주를 거점으로 뉴욕·버지니아·시애틀 등 미 전역 9개주에 총 14개 지사를 두고 있다. 달라스 지사는 14번째 지사로, 텍사스에서는 휴스턴에 이어 두번째다.

6일 열린 뱅크카드 서비스 달라스 개업식에서 인사말을 전하는 패트릭 홍 대표.

6일 열린 달라스 지사 개설행사에서 패트릭 홍 대표는 뱅크카드 서비스가 추구하는 목표를 △고객중심의 편의와 가치창출, △정직한 이윤추구 △이익에 대한 사회환원 △잠재력과 능력을 키우는 직원 복지라고 설명하며 고객과 직원,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의 자세를 강조했다.

홍 대표는 “달라스 지점을 24개월 안에 13명의 직원이 일하는 일터로 성장시키겠다”고 전하며 “5년 이상 장기 투자를 통해 달라스 지점을 키우고 모든 직원이 정직하고 성실한 이민자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교육시킬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한 홍대표는 “달라스 브랜치에서 창출된 이익은 여러 형태의 사회환원 사업을 통해 달라스 지역사회를 위해 쓰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뱅크카드 서비스는 한인 정치력 신장 활동단체인 KACE 시민참여센터를 수년간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한인 커뮤니티 발전을 위해 일하는 한인단체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법과 수단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해왔다.

특히 올해 15번째를 맞이한 뱅크카드 서비스 장학생은 지난 2004년1기 장학생을 선발한 이래 15년간 캘리포니아, 뉴욕, 조지아, 시애틀, 버지니아 등 미 전역에 걸쳐 총 228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해 왔다. 올해 또한 20명의 학생들에게 각 1,000달러씩 총 2만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뱅크카드서비스는 장학금 수여 외에도 Grow Together이라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주변이웃이나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비영리 단체들을 꾸준히 지원하는 활동을 해오고 있다.

6일 열린 기념행사에는 삼문그룹 문대동 회장, 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회장, 주달라스 출장소 이상수 소장, KOTRA 달라스 무역관 빈준화 관장 등 달라스 한인사회 각계를 대표하는 인사 60여명이 참석해 뱅크카드 서비스 달라스 진출을 축하했다.

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회장은 “뱅크카드 서비스가 달라스 한인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고 한인들의 열정에 지렛대가 되어주는 동반자가 되어달라”고 당부하며 뱅크카드 서비스의 성장과 발전을 기원했고, 주 달라스 출장소 이상수 소장은 “기하급수적으로 팽창하는 달라스 한인 사업자들과 수요자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라며 한인 비즈니스 시장의 확장과 기회창출에 반가움을 피력했다.

달라스 한인 경제인들의 거목이자 롤모델인 삼문그룹 문대동 회장은 “주도권과 주관을 가지고 회사를 이끌고, 톱니의 칼날을 갈며 준비해온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며 치열한 경쟁체제와 급변하는 시장경제 속에서 뱅크카드 서비스가 한인 커뮤니를 대표하는 리더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달라스 뱅크카드 서비스를 진두지휘할 임직원.

 

뱅크카드 서비스는 △페이먼트 △ PSO △마케팅 △웹베이스 △이커머스 △파이낸셜 △미디어 △시스템 통합 등 종합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한다. 365일 24시간 고객지원 전화 서비스가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제공된다.

뱅크카드 서비스에 관한 문의는 972-782-9721로 하면 된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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