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에어라인, 추신수와 함께 하는 야구 클리닉 개최
페이스북 메신저로 신청, 11월 30일 마감 … 12월 8일 실시
추신수 선수가 한인 유소년 야구 꿈나무를 위한 클리닉을 개최한다.
‘추신수 꿈나무 야구 클리닉’은 야구를 사랑하는 한인 2세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아메리칸 에어라인이 추신수 선수와 손잡고 실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참가대상은 8세에서 12세다. 참가연령을 고려해 부모 또는 친척 등 성인 보호자가 대신 신청해야 한다.
추신수 선수에게 직접 야구 코치를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원한다면 <스토리가 있는 여행사진>과 함께 <클리닉 참가 신청 어린이 정보>를 페이스북 ‘아메리칸 에어라인 꿈나무 야구 클리닉’(facebook.com/flychoo) 이벤트 페이지 메신저로 보내면 된다.
<스토리가 있는 여행사진>은 혼자 떠난 여행에서부터 가족 여행, 친구와의 여행 등 형식에 구애받지 않은 여행사진을 150자 이내의 소감을 써보내야 한다.
<참가 신청 어린이 정보>에는 △이름 △나이 △현재 야구를 하고 있는지의 여부 등을 표기해야 한다.
참가신청은 11월 30일(금) 마감, 심사를 통해 20명을 선발하게 된다.
클리닉은 12월 8일(일) 실시되며, 당첨자에 한해 장소와 시간을 따로 공지할 예정이다.
아메리칸 에어라인 스티브 구 본부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추신수 선수의 야구클리닉은 단순히 기능적으로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야구선수를 꿈꾸는 유소년 야구선수들에게 미래로 나가는 도움닫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가 어린이 수를 20명으로 제한 한 것 또한 같은 취지다.
“사인회를 개최하면 더 많은 팬들과 만날 수 있지만, 이번 행사는 한인 2세들의 꿈을 구체적으로 응원하고 실제적인 디딤돌 역할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20명으로 제한했다”고 말한 구 본부장은 야구선수의 꿈을 품은 한인 자녀들의 많은 관심과 응모를 당부했다.
추신수 선수와 함께 하는 꿈나무 야구 클리닉은 아메리칸 에어라인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 facebook.com/flychoo에서 신청할 수 있다.
관련문의는 214-422-9689로 하면 된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