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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방문, 오송문화원·휴스턴 평통에 감사패 전달
11월 10일(토) 열린 2018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은 한인사회 역대 최고의 문화축제라는 평가 외에 ‘한인사회 협력의 모범’을 보인 사례로 꼽힌다.
텍사스주 양대산맥인 휴스턴-달라스가 코리안 페스티벌 개최를 위해 손잡은 상생의 협력은 미주 한인사회에 귀감이 되기에 충분하다.
지난 19일(월) 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4명은 휴스턴을 직접 방문, 오송 문화원 최종우 원장과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 김기훈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오송문화원은 △어가행렬 △전통혼례 △궁중의상쇼 등 주요 프로그램을 직접 관장, 2018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을 찾은 외국인과 달라스 한인들에게 한국전통문화의 고풍스런 멋과 절도있는 격식을 선보였다.
달라스 한인회는 코리안 페스티벌에 보여준 오송문화원의 헌신적인 참여와 봉사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감사패와 함께 5,000달러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또한 ‘평화,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한 코리안 페스티벌에서 달라스협의회와 호흡을 맞춰 한반도 평화와 남북통일 염원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 민주평통휴스턴협의회 김기훈회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송문화원 최종우 원장과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 김기훈 회장은 달라스 한인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