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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 저널, 달라스 주택경기 ‘급속 냉각’

by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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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판매량 감소로 재고 급증 … 모기지 금리 상승 부담이 주원인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달라스 주택경기가 빠르게 식고 있다고 보도했다.

WSJ는 달라스를 비롯해 최근 몇 년간 주택 시장 확장이 가파르게 증가했던 샌프란시스코, 덴버, 시애틀 등의 도시에서 주택 재고가 늘어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사에서 WSJ는 “초강세를 보였던 텍사스주 달라스 주택경기가 빠르게 식어가고 있다”며 “미국 주택경기를 가늠하는 지표였던 달라스에서 주택시장 경고음이 울리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주택시장의 냉각은 비단 달라스만의 현상이 아니다.
27일 발표된 9월 주택가격지수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5% 상승에 그쳤다. 2017년 1월 이후로 가장 저조한 상승폭이다.
미국의 주택가격지수 상승폭은 7월까지 6%대를 유지하다 8월에 5.7%로 떨어진 바 있다.

주택가격 뿐 아니라 거래 성적도 부진하다.

지난 10월 한달간 주택 판매량은 522만채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 감소했다. 2014년 7월 이후로 가장 가파른 하락 폭이다.

주택시장 둔화세의 일차적 요인은 모기지 금리 인상이다.
국영 모기지 업체인 프레디 맥에 따르면 현재 30년 만기 이자율은 연 4.80% 수준이다.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3.92%보다 1% 포인트 가량 뛴 수치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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