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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한국여성회, 이명희 체제로 출발

by admin

이명희 신임회장, 제13대 여성회장 취임 … “소통과 화합으로 솔선수범” 약속

달라스 한국 여성회가 이명희 회장 체제로 탈바꿈한다.

제9대 이사장직부터 시작해 제10대, 11대, 12대 회장까지 7년간 여성회를 위해 봉사해 온 강석란 회장이 개인사정으로 사임의사를 밝힘에 따라 이명희 수석부회장이 회장직을 이어받아 제13대 달라스 한국 여성회가 출범하게 됐다.

지난 8일(토) 취임한 이명희 회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제13대 여성회의 슬로건으로 ‘소통과 화합’을 제시했다.

“회원들의 생각과 의견에 귀 기울이고, 임원과 회원간 소통의 다리가 되며, 실무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아름다운 여성회를 만들겠다”고 밝힌 이명희 회장은 “막중한 책임과 사명감으로 여성회의 위상과 전직회장님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솔선수범 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개인사정으로 한국을 방문, 영상으로 이임사를 전한 강석란 회장은 “제대로 된 봉사단체를 만들고 싶었다”고 회고하며 “달라스 한국여성회는 여성들이 힘을 합칠 때 얼마나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 보여줬다”고 평가하며 동행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1996년 설립된 달라스 한국 여성회는 22년의 역사동안 대표적인 여성단체로 자리매김하며, 밖으로는 한국인의 자긍심을 알리고 안으로는 화합과 협력의 중심이 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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