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북텍사스 동문회 및 글로벌 CEO 졸업생 송년모임
동문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모교 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한 한국외국어대학교 북텍사스 동문회(회장 문대동)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모임을 가졌다.
지난 13일(목) 코요테릿지 골프클럽에서 열린 송년모임에는 2016년부터 시작된 한국 외국어대학교 글로벌 CEO 과정 졸업생들도 합류, 한국 외국어대학교 동문모임의 외연을 확장했다.
이날 문대동 회장은 참석한 회원 모두를 소개하며 동문들과의 교류를 촉진했고, 지역사회 주요 인사 및 글로벌 CEO 과정 졸업생들의 개인 소개를 통해 한국 외대 북텍사스 동문 모임의 활성화를 이끌었다.
20여년 역사를 가진 한국외대 북텍사스 동문회가 한때 소강상태에 빠졌다가 재건의 날개를 활짝 편 건 지난 2015년부터다.
문대동 회장의 명예경영학 박사학위 수락을 요청하기 위해 달라스를 찾은 한국외대 김인철 총장의 요구과 문대동 회장의 모교사랑이 한국외대 북텍사스 동문회 새출발의 주춧돌이 됐다.
문대동 회장은 지난 10월 모교에 1억원의 발전기금을 쾌척하는 등 외국어대학교 발전을 위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왔다.
또한 2016년부터는 한국 외국어대학교 글로벌 CEO 과정을 달라스 한인 경제인협회(회장 진이 스미스) 주관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해 지역사회 활성화는 물론, 한국외대 자긍심을 높이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