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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한인문학회, 방정웅 현 회장 연임

by admin

2018 송년모임 개최

달라스 문학회가 방정웅 회장 체제로 다시 한번 비상한다.

지난 16일(일) H마트 열린문화센터에서 열린 달라스 문학회 정기총회에서 제9대 회장에 방정웅 현 회장이 유임됐다. 이날 총회에서 방정웅 회장은 참석회원 80%의 지지로 제9대 회장에 선출됐다.

2017년 제8대 회장에 취임한 방정웅 회장은 2년간의 임기동안 문학회 정례모임을 ‘문학카페’로 전환, 문학인들의 교류와 역량 강화에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왔다.

방정웅 회장이 이끄는 달라스 문학회는 월례회 모임을 적극 활용해 작가별, 시대별 문학에 대한 세미나 뿐 아니라 회원들의 작품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주제 발표 등 다양한 활동으로 성장 발전해왔다.

이날 총회에서는 현행 회칙의 미비점을 보완할 회칙 개정과 회비 및 출판비에 관한 안건을 추후 논의하기로 결의했다.
총회 후 개최된 송년회에서는 회원들이 아끼는 애송시와 자작시를 낭송했으며, 두 편으로 나눠 한글·상식·듣기·쓰기·말하기 퀴즈대회를 펼치는 등 문학인다운 면모와 화합을 과시했다.

1996년 ‘글사랑’이라는 모임으로 시작, 지금까지 활발히 활동중인 달라스 한인문학회는 현재 약 50여명의 회원들이 이민생활의 애환과 삶을 문학으로 승화시키고 있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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