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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중 경비행기 추락 … 한인 남녀 참변

by admin

라스베가스 향하던 중 추락, 한인 2명 사망

항공 연수 중인 한인이 관광객 태워 가던 중 사고


한인 2명이 탑승한 경비행기가 남가주에서 라스베가스로 향하던 도중 리버사이드 카운티의 산악 지역에 추락해 탑승자 2명이 모두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리버사이드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8시53분께 경비행기 실종 및 추락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관들이 모롱고 밸리 지역의 산등성이에 세스나 경비행기 한 대가 추락한 사실을 확인했다.

조사 결과 추락한 경비행기는 세스나 172P 스카이호크 기종으로, 이날 오후 5시30분께 엘몬테에 위치한 샌개브리얼 밸리 공항을 이륙해 노스 라스베가스 공항으로 향하던 중 이륙 후 약 45분 만인 오후 6시15분께 팜스프링스 공항에서 북서쪽으로 약 12마일 떨어진 62번 도로 인근 산악 지역에 추락했다.

이와 관련 팜스프링스의 KESQ-TV는 이 경비행기에 남성 조종사와 여성 탑승객 등 2명이 타고 있었으며, 추락 사고의 충격으로 2명 모두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버사이드 카운티 셰리프국은 당시 사고 경비행기를 몰았던 조종사는 올해 32세의 주정호씨이며 탑승자는 캐나다 국적의 레이첼 박(28)씨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셰리프국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일 오후 5시30분께 엘몬테의 샌개브리얼 밸리 공항을 이륙해 노스 라스베가스 공항으로 향하던 중 오후 6시15분께 팜스프링스 공항에서 북서쪽으로 약 12마일 떨어진 62번 도로 인근 산악 지역에 추락해 숨진 채 발견됐다.

조종사 주정호 씨는 플로리다 항공학교에서 1년간 200시간 연수를 받은 후, 올해 1월 항공 면허를 취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주씨는 추가로 100시간 항공 연수를 받기위해 남가주로 와 코로나 소재 플라잉 아카데미 항공학교에 재학 중이었는데, 지난 5일 학교 측에서 세스나 172P 스카이호크 기종의 경비행기를 빌려 캐나다에서 관광을 온 박씨를 태우고 라스베가스로 향하던 길에 추락사고를 당했다.



한인 2명이 탑승한 경비행기가 남가주에서 라스베가스로 향하던 도중 리버사이드 카운티의 산악 지역에 추락해 탑승자 2명이 모두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리버사이드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8시53분께 경비행기 실종 및 추락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관들이 모롱고 밸리 지역의 산등성이에 세스나 경비행기 한 대가 추락한 사실을 확인했다.

조사 결과 추락한 경비행기는 세스나 172P 스카이호크 기종으로, 이날 오후 5시30분께 엘몬테에 위치한 샌개브리얼 밸리 공항을 이륙해 노스 라스베가스 공항으로 향하던 중 이륙 후 약 45분 만인 오후 6시15분께 팜스프링스 공항에서 북서쪽으로 약 12마일 떨어진 62번 도로 인근 산악 지역에 추락했다.

이와 관련 팜스프링스의 KESQ-TV는 이 경비행기에 남성 조종사와 여성 탑승객 등 2명이 타고 있었으며, 추락 사고의 충격으로 2명 모두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버사이드 카운티 셰리프국은 당시 사고 경비행기를 몰았던 조종사는 올해 32세의 주정호씨이며 탑승자는 캐나다 국적의 레이첼 박(28)씨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셰리프국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일 오후 5시30분께 엘몬테의 샌개브리얼 밸리 공항을 이륙해 노스 라스베가스 공항으로 향하던 중 오후 6시15분께 팜스프링스 공항에서 북서쪽으로 약 12마일 떨어진 62번 도로 인근 산악 지역에 추락해 숨진 채 발견됐다.

조종사 주정호 씨는 플로리다 항공학교에서 1년간 200시간 연수를 받은 후, 올해 1월 항공 면허를 취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주씨는 추가로 100시간 항공 연수를 받기위해 남가주로 와 코로나 소재 플라잉 아카데미 항공학교에 재학 중이었는데, 지난 5일 학교 측에서 세스나 172P 스카이호크 기종의 경비행기를 빌려 캐나다에서 관광을 온 박씨를 태우고 라스베가스로 향하던 길에 추락사고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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