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뉴스로컬뉴스 달라스 한인타운 확장, 이번엔 실현될까

달라스 한인타운 확장, 이번엔 실현될까

by admin

로얄레인 H마트 재추진

지난 수년간 수차례에 걸쳐 시도됐지만 그 때마다 불발됐던 달라스 한인타운 개발계획이 또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지난 1일(금) DAD(Dalls Asiantown Development. 대표 우제택) 코퍼레이션은 기자회견을 개최, H마트와의 의향서(LOI. Letter of Intent) 체결 완료 사실을 전했다.

DAD 코페레이션은 “엘로얄 쇼핑몰 위치에 아시안 문화센터와 호텔을 건립하고 H마트를 입점시켜 달라스 아시안타운을 건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DAD 코퍼레이션 우제택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10에이커 부지에 5층 규모의 호텔과 3층 크기의 주차건물이 지어질 예정이며, H마트를 중심으로 좌우에 150세대 규모의 콘도가 건립된다”고 전했다.

회사측은 올해 초부터 투자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한 후 지난 2월말 LOI를 체결, 본격적인 시공작업에 들어선다고 밝혔다.

우제택 대표는 “향후 인허가 과정과 달라스 시의 협조 등의 변수가 있지만, 달라스 한인타운 개발 착수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관련기사

Copyright ⓒ KoreaTimesTX

http://koreatimestx.com 

[사진 및 기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