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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뱅크, 달라스 진출 … “금융 서비스 차별화”

by admin

캐롤튼점 4월 29일 업무 개시 “은행 기부문화로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


기독교 금융기업으로서 ‘선한 은행’의 영역을 펼쳐가고 있는 오픈뱅크가 지난 4월 29일(월) 본격적인 달라스 시대의 포문을 열었다.

캘리포니아에 거점을 두고 있는 오픈뱅크가 타주에 지점을 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캐롤튼 지점은 오픈뱅크의 9번째 지점이다.

오픈뱅크의 달라스 진출은 여러모로 의미가 크다.

특히 수익의 10%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등 한인사회 발전의 지렛대 역할을 튼실히 수행하고 있는 오픈뱅크는 급성장 추세의 달라스 한인사회에 사회적 기업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9일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한 오픈뱅크 캐롤튼 지점은 2540 Old Denton Rd. #314, Carrollton에 위치하고 있다.

다양한 한인상권 뿐 아니라 99랜치, 다이소 등 인종을 불문하고 캐롤튼 주요상권이 밀집한 곳이어서 텍사스에서 첫 개설된 오픈뱅크의 서비스 확장력과 고객층 확보에 가속력을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에 달라스에 위치하고 있던 대출사무소(LPO)도 캐롤튼 지점으로 이동해 함께 운영된다.
은행지점과 론센터(담당부장 제임스 리) 의 동시 운영은 예금 업무와 대출 업무를 한번에 처리할 수 있어 고객 만족을 배가하게 된다.

깨끗한 내부환경은 오픈뱅크를 찾는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오픈뱅크 고유의 색상인 그린톤을 유지하면서 특유의 모던하고 밝은 디자인이 그대로 표현된 캐롤턴 지점은 총 5500sf의 넓은 공간은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쾌적함을 선사한다. 지점내 안내 홍보 스크린도 파노라마 형식으로 배치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시켰다.

오픈뱅크의 민 김 행장은 “한층 업그레이된 금융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이끌고, 은행 성장과 더불어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으며, 캐롤튼 지점 린 유 지점장은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와 이 지역의 특성을 감안한 맞춤 서비스를 잘 조합해서 고객들이 만족하고 믿고 찾는 오픈뱅크 캐롤턴 지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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