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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뱅크, ‘지역사회 선한 영향력 끼칠 것’

by reporter

지난달 28일, 그랜드 오프닝 행사 통해 텍사스 진출 1호 캐롤튼 지점 영업 본격 개시

오픈뱅크 텍사스 진출 1호인 캐롤튼 지점이 지난 6월 28일(금) 민 김 행장 및 이사진, 그리고 달라스 한인사회 주요 인사들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캐롤튼 지점은 오픈뱅크의 9번째 지점이자 본점이 위치한 캘리포니아 주를 제외한 타 주에서의 첫 번째 지점이라는 의미와 함께 오픈뱅크의 미 전역 진출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서 오픈뱅크 민 김 행장은 인사말을 통해 “9번째 오픈뱅크 지점을 열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며 “오픈뱅크는 크리스찬 기업으로써 매년 수익의 10%를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고 했다.

또 “오픈뱅크가 세운 청지기재단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제적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자 노력하며 지난 9년 동안 사회환원 금액이 약 530만불 정도 규모가 된다”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은행임을 재차 강조했다.

이어 민 김 행장은 “캘리포니아 주를 떠나 텍사스에 오픈뱅크 지점을 처음으로 열면서 텍사스에 거주하는 한인동포들을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가슴 벅차고 감사하다. 이 지역에서 뱅킹서비스로 많은 도움이 되고, 오픈뱅크의 10% 사회환원이 텍사스의 여러 비영리단체 및 지역 봉사 단체들을 섬길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오픈뱅크 캐롤튼 지점의 지역 사회 내 새로운 금융서비스 및 나눔 실천 등의 비전을 제시했다.

캐롤튼 지점 린 유 지점장은 “오픈뱅크 캐롤튼 지점 오픈식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 저희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지역사회를 섬기기 위해 날마다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하며, 오픈뱅크 캐롤튼 지점 직원들을 소개했다.

이후 론센터 제임스 리 부장은 “무엇보다 오픈뱅크는 착한 은행, 바른 은행이 되겠습니다. 저희가 열심히 일해서 십의 일을 사회에 환원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는 은행으로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오픈뱅크는 2005년 퍼스트스탠다르뱅크라는 이름으로 최초 설립됐고, 2010년 민 김 행장 취임과 함께 지금의 오픈뱅크로 새롭게 재 탄생한 이래 현재 캘리포니아 주 8지점, 텍사스 주 1개 지점 등 총 9개 지점과 함께 4곳의 대출사무소를 전국에서 운영하는 한인은행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루고 있다.

지난해 2018년에는 2350만달러 규모의 주식공모를 통해 나스닥 상장을 이뤄냈고, 매년 은행 순이익의 10%를 사회에 환원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자 노력하는 ‘선한 나눔’을 실천하는 은행이다.

조훈호 기자 news@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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