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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에 어린이들을 위한 차량 라이드 서비스 ‘VanGo’ 가 런칭됐다.
VanGo 서비스는 우버와 유사한 방식으로 8세부터 18세의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차량 라이드 서비스다.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VanGo 서비스의 운전자들은 최소 3년 이상 차일드케어 또는 교육기관에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으로서 범죄 및 운행 상 과실 기록이 없어야 차량 운행이 가능하다.
현재 VanGo 사이트에 등록된 운전자 중 85%는 대다수 ‘어머니’들로 구성되어 있다.
21년간 교육기관에 근무한 경력이 있는 네이셀 씨는 최근 VanGo 서비스 운전자로 자신을 등록했다.
네이셜 씨는 “자녀가 많은 경우 모든 부모가 아이들의 스케줄에 맞춰 모든 장소로 라이드를 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원전자 신원이 확실하게 보장되어 있는 VanGo 차량 라이드 서비스가 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VanGo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 www.ridevango.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훈호 기자 news@koreatimestx.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