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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대회 중 ‘벼락’ 갤러리 6명 부상

by admin
  • PGA투어 최종전… 매킬로이 우승

지난 24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챔피언십이 진행되던 조지아주 애틀랜타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에서 3라운드가 진행되던 오후 4시45분 두 차례 낙뢰(번개)가 쳐 갤러리 6명이 부상을 당했다. 

번개가 16번 홀 티잉 구역에 있던 소나무를 때렸고 이 파편에 4명이 다쳤다. 마크 러셀 PGA 투어 경기 부위원장은 “모두 6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중상자는 다행히 없다”고 밝혔다.

이 대회에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2018-2019시즌 PGA 투어 ‘최후의 우승자’가 됐다. 매킬로이는 25일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8언더파가 된 매킬로이는 2018-2019시즌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한 페덱스컵을 1위로 마쳐 페덱스컵 우승 보너스 1,500만달러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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