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픈 · 뱅크오브호프 · 한미 · CBB · First IC · 신한
▶ 대부분 9월 9일(월)~13일(금) 기간 동안 시행
한국 고유 최대 명절 추석(9월 13일)을 앞두고 한인계 은행들의 추석송금 서비스가 오는 9월초부터 시행돼 한국에 거주하는 부모와 친지 등에게 송금을 원하는 한인 고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달라스에서 운영중인 한인계 은행인 오픈뱅크, 뱅크오브호프, 한미은행, CBB 은행, First IC 뱅크, 신한은행의 추석 무료 송금 서비스를 정리했다.
오픈뱅크는 오는 9월 9일(월)부터 추석 당일인 13일(금)까지 오픈 뱅크 은행 계좌가 있는 고객들에 한해 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송금 대상국은 한국이며, 송금액은 무제한이다.
뱅크오브호프도 9월 9일(월)부터 13일(금)까지 뱅크오브호프 은행 고객을 대상으로 한국, 홍콩, 중국, 베트남, 대만으로 송금을 희망하는 개인에게 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송금액 제한은 없다.
한미은행은 9월 7일(토)부터 13일(금)까지 한미은행 고객을 대상으로 송금서비스를 제공한다. 송금 국가는 한국을 비롯해 홍콩, 중국, 베트남, 인도, 파키스탄이다.
CBB 뱅크는 은행 계좌를 갖고 있는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9월 9일(월)부터 13일(금)까지 무료 송금 서비스를 진행한다. 송금 대상 국가는 한국만 해당되며, 송금 제한액은 없다.
CBB 뱅크의 경우 송금인의 계좌는 비즈니스 계좌여도 상관 없지만, 수취인의 계좌는 반드시 개인계좌여만 이번 추석 송금 무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First IC 뱅크는 9월 9일(월)부터 11일(수)까지 3일동안 송금서비스를 제공한다. 송금액은 1,000달러까지이며, 송금 대상 국가는 한국, 중국, 미국 내 이다.
신한은행은 9월 9일(월)부터 추석연휴가 지난 9월 21일(토)까지 2주간 추석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조훈호 기자 news@koreatimest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