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7일(화) 달라스 Frontiers of Flight Museum에서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 참가 신청은 온라인 https://amazoncareerdaydallas.splashthat.com 에서 등록
■ 전국적으로 내년초 총 3만명 이상의 다양한 직종 채용 예정
아마존이 전국적으로 내년초까지 3만명의 정규직 인력 구인을 위한 채용 박람회, 아마존 커리어 데이(Amazon Career Day)를 오는 17일(화) 달라스를 포함 버지니아에 위치한 알링턴, 보스턴, 시카고, 네슈빌, 시애틀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라스 지역 아마존 채용 박람회는 달라스 러브필드 공항 인근에 위치한 프론티어스 플라잇 박물관(Frontiers of Flight Museum, 6911 Lemmon Avenue, Dallas, TX 75209)에서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개최한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https://amazoncareerdaydallas.splashthat.com/를 통해서 할 수 있다.
이번 채용 박람회에서 아마존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물류 창고관리직까지 다양한 직종의 인력을 충원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직은 풀타임 정규직 또는 파트타임으로 내년 연휴 쇼핑 시즌을 대비하는 차원과는 관계가 없는 것이라고 아마존은 전했다.
2년 전 아마존이 개최한 채용 박람회에는 수천명의 사람들이 참가한 바 있다. 아마존은 이번 채용 박람회에서도 많은 인원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현장에서 간단한 인터뷰를 통해 약 1,000명의 인원을 선정해 최종 심화 인터뷰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마존은 월마트에 이어 가장 많은 직원을 채용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65만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물류 운송을 이외에 영화 채널 사업 등 다양한 영역의 사업 확충으로 각 분야 전문직 채용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훈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