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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한국학교 협의회, 하반기 행사 ‘봇물’

by reporter

오는 9월 21일부터 11월 9일까지 굵직한 7개 행사 진행 예정

달라스-포트워스 한국학교 협의회(회장 권예순)는 지난 7일(토) 2019 가을학기 행사 논의를 위해 영동회관에서 모임을 가졌다.

한국학교 협의회는 2019 가을학기에 DFW교사 연수회 및 사은회, 여성 독립운동가에 대한 글짓기 및 그림 그리기 대회, 남서부 지역 백일장 및 그림 그리기 대회,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와의 공동주최로 ‘한글사랑’ 말하기 대회, 차세대 보조 교사 워크샵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9월 행사로는 DFW교사 연수회 및 사은회가 오는 21일(토) 캐롤튼에 위치한 웨슬리교회에서 오후 3시 30분에 열린다. 또 28일(토)에는 올해 처음으로 해외여성단체인 코윈 주최로 유관순, 김마리아, 남자현, 권기옥 등 여성 독립운동가를 주제로 한 글짓기 및 그림 그리기 대회가 각 학교에서 개최된다.

10월에는 10월 5일(토)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회장 유석찬)와 한국학교 협의회가 공동 주최로 한글날 기념 ‘한글 사랑’ 말하기 대회를 캐롤튼에 위치한 엘리트 센터에서 오후 3시에 개최한다. 12일(토)에는 남서부 지역 한글학교 교장단 미래 포럼이 달라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11월에도 다양한 세미나와 행사가 기획되어 있다. 11월 2일(토)에는 차세대 보조교사 워크샵이 개최되고, 9일(토)에는 지난해에 이어 휴스턴 교육원(원장 최한자) 주최로 개최되는 K-POP, 퀴즈대회, 시낭송 등의 한국문화 경연대회가 세미한교회에서 개최 예정이다.

한편 한국학교 협의회 권예순 회장은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2019 봄학기 행사 결과를 보고한 후 이번 가을 학기 행사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을 각 한글학교 교장들에게 요청했다.

이번 달라스-포트워스 한국학교 협의회 회의에서는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 유석찬 회장이 참석해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한글 사랑’ 말하기 대회의 취지와 구체적인 대회 진행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훈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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