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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스마트 비즈니스 엑스포’, 다양한 업체 참가로 기대 증폭

by reporter

■ 달라스 한인상공회 주최, 웨스틴 갤러리아 달라스 호텔에서 오는 11월 2일(토) 개최
■ ‘스마트 스토어’, ‘스마트 도시’ 위한 스마트 솔루션 제공

달라스 한인상공회(회장 김현겸)가 KOTRA 달라스 무역관(관장 빈준화), 달라스 한인경제인협회(회장 진이 스미스), AT&T와 함께 개최하는 ‘2019 스마트 비즈니스 엑스포’가 오는 11월 2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The Westin Galleria Dallas Hotel에서 개최된다.

한인상공회는 지난달 27일(금) 오후 12시 수라식당에서 한인 주요 단체 관계자들을 초청해 ‘2019 스마트 비즈니스 엑스포’ 준비사항 및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스마트 비즈니스 엑스포의 주제는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도시와 더 스마트한 매장’으로 한인 소상공인들의 치안 강화와 스마트 시스템 도입에 따른 매출 증대를 도모하는 기술적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엑스포에서는 한국업체가 개발한 ‘가상 경찰관’이라고 불리우는 바디캠 기술이 선보인다. 이는 매장에서 직원의 바디캠으로 실시간 상황을 전달하는 시스템으로 소상공인들의 매장뿐 아니라 실제 경찰국에서도 관심을 가질 만한 기술 방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9 스마트 비즈니스 엑스포’에서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오찬 패널 토론회가 진행된다. 토론회에서는 AT&T 정부 솔루션 및 비즈니스 부서 전국 총괄 제이비어 윌리암스 회장과 달라스 경찰국 르네 홀 국장이 출연해 안전한 도시 및 스마트 매장 건설에 대해 토론할 예정으로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85달러를 지불하고 사전 등록해야 한다.

오후 세미나는 오후 1시 45분부터 오후 2시 45분까지 1시간동안 AT&T 기업 솔루션 담당 로버트 보야노브스키 부회장이 5G, 스마트 스토어, 스마트 도시, 디지털 솔루션 케이스 스터디 등에 대해 강연한다.

엑스포 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국 IT기업 6개 업체, 광명시 5개 업체, AT&T, 매트로PCS, 달라스 경찰국, 법률 사무소, 은행 및 융자기관, 크레딧카드 머천 솔루션 업체 등이 참가를 확정했으며, 현재 COSTCO는 참가와 관련 협의중에 있다고 상공회 관계자는 밝혔다.

이날 엑스포에서는 취업박람회도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열릴 예정이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가 업체로는 AT&T, 버라이즌, 언스트 앤영, Census 2020, 터보 에어, 달라스 경찰국, 달라스 ISD, 북텍사스 한인간호사협회 등 규모 있는 주류사회 업체부터 한인업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한다.

‘2019 스마트 비즈니스 엑스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달라스 한인상공회 이메일 staff@koreanchamber.org로 하면 된다.

조훈호 기자 news@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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