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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회 신임회장에 ‘김원석’ 박사

by admin

이여진 회장 ‘중도사퇴’로 김원석 신임회장 선출
Texas Woman’s University 심리〮철학과 조교수
김원석 회장 “건강한 한인사회와 행복한 삶에 기여할 터”


한미연합회(KAC) DFW 지부 신임회장에 김원석 박사가 선임됐다.

한미연합회 DFW 지부는 이여진 회장이 개인적인 사유로 회장직을 내려놓음에 따라 지난 2월 12일 이사회를 개최, 김원석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선출 즉시 회장 업무를 시작한 김원석 회장은 오는 8월 실시될 연례만찬에서 제5대 회장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김원선 신임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Texas Woman’s University에 심리·철학과 조교수로 재직중인 김원석 회장은 조지아주에서 태어난 한인 2세다. 애틀란타, 캔터키, 미시간 등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후 2018년 Texas Woman’s University에 재직하게 되면서 달라스로 이주해왔고, 이후 한미연합회 활동에 합류했다.

김원석 회장은 “한인 커뮤니티에 무엇이 필요한지를 면밀히 살피고, 건강한 한인사회와 이민자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권익 증진과 봉사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전영주 부이사장은 “한미연합회의 조직력에 개인 역량을 더해 활동의 시너지를 높이길 원했는데, 김원석 회장의 합류로 한미연합회가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김원석 회장을 주축으로 한 한미연합회는 △시민권 신청 무료봉사(4월 4일) △전국 한인대학생 컨퍼런스(6월 22일-26일) △한미연합회 장학생 모집(5월 말 마감) △연례만찬(8월 1일 예정) 등의 행사를 추진중이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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