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주 칼럼] 모모는 살아있다

최윤주 편집국장 choi@koreatimestx.com 돌이켜보면 기껏해야 ‘전설의 고향’이었다. “내 다리 내놔”라고 외치는 외발귀신의 대사에 비명을 내지르고, 천년 묵은 구미호의 눈빛이 꿈에 나타날까 무서워 두 눈을 가렸다.  공포는 인간 역사와 공존했다. 어느 … Continue reading [최윤주 칼럼] 모모는 살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