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코카인 산타’ 스웨터 판매…결국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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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가 위험마약인 코카인을 소재로 한 크리스마스 스웨터를 판매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결국 사과했다.

9일(월) CNN 보도에 따르면 문제의 스웨터를 판매한 캐나다 월마트는 제품을 모두 회수하고 공식 사과성명을 내놓았다.

문제의 스웨터는 코카인을 연상케 하는 세 줄의 하얀 선이 테이블 위에 놓여져 있고, 밑으로는 ‘LET IT SNOW’라는 글귀가 적혀있다. 산타클로스의 오른손에도 비슷한 흰색 막대가 들려있다.

월마트는 성명에서 “제3의 업자가 판매하는 제품이 월마트의 가치를 대변하지 않는다”며 납품업체에게 1차적인 책임을 돌리는 한편 “이번 제품판매가 야기시킨 의도치 않은 범죄에 사과한다”고 밝혔다. 월마트 사과문에 따르면 현재 해당 제품은 홈페이지에서 완전 삭제됐다.

한편 문제의 스웨터는 미국 월마트 매장이나 walmart.com에서 판매된 바 없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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