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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비우면
사람의 손길이 멈춘 자리에
다시 푸른 세상을 꿈꿉니다.
사람이 비우면
자연은 채웁니다
사람의 손길이 멈춘 자리에
나비가 날아들고 새들이 지저귑니다.
사람의 발길이 잦아든 자리에
푸른 열매가 자라고 붉은 꿏이 핍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다시 푸른 세상을 꿈꿉니다.
[한국언론진흥재단 공익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