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재외선거 유권자 신규등록 ‘118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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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참여율 끌어올리면 1천명선 돌파
등재된 실제 달라스 유권자는 1338명
21대 총선, 재외 유권자 17만 6천여명


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에 유권자 등록을 마친 달라스 선거인은 총 1,18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2월 17일 오전 7시(한국시각) 집계된 ‘주요공관별 재외선거인 신고신청 최종 현황’에 따르면 2월 15일 마감된 유권자 등록에 신규 접수한 달라스 유권자는 재외선거인 59명, 국외부재자 1,12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신청인 중 부적격자나 이중 신청자 등을 가려내면 최종 유권자 수는 이보다 줄어들게 된다.

실제로 주 달라스 출장소에 확인한 등재 유권자 수는 재외선거인 56명, 국외부재자 1105명으로 발표된 신청인 수보다 19명 줄어든 1,161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제21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재외선거는 영구명부에 기재된 177명까지 더해 총 1,338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치르게 된다.

2월 3일 공식집계에서 410명에 불과했던 달라스 재외선거 유권자 신청수는 12일만에 770명이 늘어나며, 막판 참여율에 속도를 올렸다.

유권자 등록을 끌어올린 주역은 달라스 한인사회와 재외공관의 협력이다. 달라스 한인회와 달라스 출장소는 1월 25일부터 매주 토요일 한인 마켓 앞에서 재외선거 참여 캠페인과 현장 접수를 벌이며 투표 참여를 독려해왔다.

그러나 아쉽게도 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유권자 수는 달라스 지역에서 치러진 역대 선거에서 가장 저조한 참여율을 기록했다.

2016년 치러진 제20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에서 달라스 출장소에 신고·신청 한 유권자는 국외부재자 1,305명, 재외선거인 233명으로 총 1,538명이었다.

향후 선거 일정은?

제21대 국회의원 재외국민선거는 오는 4월 1일(수)부터 6일(월)까지 달라스 한인문화센터에서 치러진다. 투표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된다.

투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신분증(여권, 한국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재외선거인은 미국 영주권 카드 원본이 필요하다.

달라스 출장소 조범근 영사는 “지난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달라스는 85%에 가까운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이번에도 많이 한인들이 참여하여 그에 못지 않은 참여율을 보여주시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재외국민 전체 유권자 등록율은?

2월 15일로 마감된 제21대 국회의원 재외국민 선거등록자수는 15만 7,430명으로 최종집계됐다. 영구명부제에 등록된 재외선거인 1만 9,530명을 포함하면 17만 6,960명의 재외국민이 오는 4월 1일부터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재외공관별로 살펴보면 호치민 총영사관이 8,630명으로 1위, 일본 대사관이 7,080명으로 2위, 뉴욕 총영사관이 6,220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어 LA총영사관(6,210명), 상하이총영사관(5,945), 베트남 대사관(5,740명), 애틀란타 총영사관(5,000명) 순으로 나타났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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