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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올해 가장 큰 ‘슈퍼문’ 뜬다

by admin
  • 2020년 가장 밝고 큰 보름달
  • 지구와 달 사이 가장 가까운 날
  • 밤 9시 35분부터 새벽까지 장관


올해 가장 크고 밝은 보름달이 7일 밤 뜬다. 이름하여 ‘핑크 슈퍼문(Pink Supermoon)’이다. 그렇다고 달이 분홍빛은 아니다. 꽃피는 4월에 뜨는 달이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초봄에 피어나 북미지역을 수놓는 분홍색 야생화에서 유래했다.

슈퍼문은 달이 지구와 가까운 거리에 놓일 때를 일컫는다. 올해 3개의 슈퍼문이 있을 예정이지만, 그 중에서도 오늘밤(7일) 달의 위치가 지구와 가장 가깝다.

7일 뜨는 보름달은 지구와 221,772마일(356,907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지구를 중심으로 달과 태양이 일직선을 이루게 된다. 오늘밤, 2020년 가장 밝고 찬란하며 완벽하게 멋진 보름달을 볼 수 있는 이유다.

밤하늘을 꽉 채울 ‘슈퍼 핑크문’은 코로나 19로 몸과 마음이 답답한 상황에서 많은 이들에게 흥미로운 존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완벽한 달의 모습은 7일(화) 밤 9시 35분경부터 8일(수) 새벽까지 이어진다.

반면 올해 가장 작게 보이는 보름달은 10월 31일에 뜬다. 7일 슈퍼문과 비교하면 14%정도 차이가 난다. 이같은 차이는 지구 주위를 타원 궤도로 도는 달의 위치에서 발생한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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