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긴급 구제금, 다음주 초 온라인 입금

• 발행 수표 우편 발송은 4월 20일부터
• 연소득 7만 5천불 이하 1인당 1,200달러
• 미성년자 자녀 1인당 500달러 지급

코로나 19 경기부양안에 따른 긴급구제금이 다음주 초 입금될 것으로 보인다고 FOX4 KDFW뉴스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1인당 1,200달러씩 지급되는 긴급 구제금은 빠르면 13일(월)이나 14일(화) 온라인 입금을 시작하고, 발행된 수표는 4월 20일부터 우편발송될 예정이다.

당초 스티븐 므누신(Steven Mnuchin) 재무장관은 IRS의 첫 온라인 입금이 4월 17일 시작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3월 27일 확정된 코로나 19 경기부양안에 따르면 연소득 7만 5,000달러(부부 합산 15만달러) 이하의 납세자는 1인당 1,200달러(부부 합산 2,400달러)의 수표를 받게 되며, 미성년자 자녀는 1인당 500달러가 지급된다.

연소득 9만 9천달러를 넘으면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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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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