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뉴스로컬뉴스 “백신 예약, 좀 더 빠른 곳은 없을까?”

“백신 예약, 좀 더 빠른 곳은 없을까?”

by admin

[총정리] 약국체인 및 대형매장 백신예약 사이트

  • 연방정부 협력, 대형매장이나 약국체인 활용
  • 주정부 및 연방정부 백신접종센터, 최소 1달 이상 대기


아직까지 일반인 접종이 이뤄지진 않고 있지만, 존슨앤존슨(Johnson&Johnson) 백신 승인과 더불어 백신 제조업체들이 향후 6개월간 수천만 도스의 공급을 준비하고 있어 접종 확대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현재 텍사스의 백신 접종 대상은 1A와 1B 그룹. 자격대상에 해당하지만 카운티 백신접종명단에 신청만 해놓고 하염없이 기다리는 사람이 허다하다.

1B 대상자인 K씨 또한 2월 5일(금) 덴튼 카운티에 백신 접종을 신청했지만 여전히 대기중이다. K씨의 등록번호는 234,482번. 덴튼 카운티 발표에 따르면 3월 둘째주 접종시작 번호는 129,805번이다. 등록한 지 1달이 지났지만 여전히 K 씨 앞에는 10만명이 넘은 사람들이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셈이다.

백신 공급이 원활해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수요에 못미치고 있는 게 현실이다보니 정부 사이트 신청자의 경우 적어도 한 달 이상 대기해야만 한다.

그렇지만 주정부와 연방정부가 직접 운영하는 백신접종 센터에서만 백신을 맞을 수 있는 건 아니다. 연방정부가 협력한 약국 체인 및 대형유통매장을 이용하면 조금 더 백신 접종이 용이하다.

덴튼 카운티 예약후 한달 이상 기다린 K씨는 지난주 샘스클럽 사이트에 예약, 10일(수) 오전 백신 접종을 받았다. 예약 후 주말을 끼고도 5일만에 백신을 맞게 된 것.

그랜프레리에 거주하는 S씨는 CVS 사이트 예약으로 3일만에 백신접종에 성공했고, 포트워스에 사는 K씨 또한 CVS 예약으로 5일만에 백신을 맞았다.

예약이 쉽지 않은 단점이 있긴 하지만 백신제공 약국 이나 유통매장의 예약스팟을 찾으면 좀 더 빨리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연방정부가 백신접종을 허용한 약국 체인은 총 21개다. 이중 텍사스에서 백신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대형유통매장과 약국 체인을 알아본다.


CVS Pharmacy 

CVS 약국체인은 텍사스 전역에서 백신접종자격이 부여된 1A와 1B 그룹에게 백신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웹사이트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 CVS 백신 예약 사이트 바로 가기


H-E-B

H-E-B 매장내 약국에서는 접종 대상 예약자에 한해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웹사이트를 통해 접종 가능한 H-E-B 매장을 안내하고 있다. 예약은 웹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다.
☞ H-E-B 백신 예약 사이트 바로 가기


Walmart and Sam’s Club pharmacies

월마트와 샘스클럽은 웹사이트에서 백신접종 가능 매장을 안내하고 있다. 지역 매장별로 백신 접종이 가능할 경우 예약화면이 개방된다. 예약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 Walmart 백신 예약 사이트 바로 가기
☞ Sam’s Club 백신 예약 사이트 바로 가기


Albertson’s

알버슨 코로나19 백신 예약 사이트에서는 우편번호(zip codes)를 입력하면 반경 50마일 이내에 접종 예약 가능 매장을 찾아 가능한 날짜에 예약할 수 있다.
☞ Albertson’s 백신 예약 사이트 바로 가기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Copyright ⓒ 텍사스한국일보 http://koreatimestx.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텍사스 한국일보 <카톡뉴스> 받는 법

<i뉴스넷>이 전하는 ‘텍사스 한국일보’ 실시간 카톡뉴스를 받아보시려면 다음과 같이 하시면 됩니다.
1. 본인의 카톡을 엽니다.
2. 화면 하단에 <돋보기>모양을 누릅니다.
3. 화면 상단에 <ID로 추가(Add by ID)>를 누릅니다.
4. ‘inewsnet’을 입력합니다.
5. <친구추가(Add Friend)>를 누릅니다.

“카~톡!!”
이제, 발빠르고 신속한 주요뉴스를 카톡으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Copyright ⓒ KoreaTimesTX

http://koreatimestx.com 

[사진 및 기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