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존슨 베이비파우더, 북미 판매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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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만건의 소송, 수요 감소 이유
  • 발암물질 함유 의혹 증폭
  • 회사측 “제품 안전성에 자신있다”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의 효자상품 베이비 파우더가 미국과 캐나다에서 판매를 중단한다.

해당제품은 함유된 탈크성분이 충분히 정제되지 않아 석면으로 오염돼 암 등의 질병을 유발한다는 이유로 리콜과 1만건이 넘는 법정소송이 이어져 왔다.

19일(화) 존슨앤존슨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자사 제품에 대한 재평가를 단행했고, 베이비파우터를 포함해 100여개 품목의 북미 출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기존 매장에 진열된 제품은 회수하지 않고 그대로 판매될 방침이다.

존슨앤존슨은 “소비자들의 습관 변화, 제품안전을 둘러싼 잘못된 정보, 잇따른 소송과 여론 조작 등에 따른 수요감소”를 판매중단의 이유로 들었다.

해당 제품은 암을 유발하는 석면 성분으로 오염됐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정기적으로 베이비 파우더를 사용한 후 난소암에 걸린 여성들이 제기한 소송만 수만건에 이른다.

그러나 존슨앤존슨은 해당 제품의 안전성에 여전히 결백을 주장했다. “제품의 안전성만큼은 ‘확고한 확신’이 있다”고 강조한 존슨앤존슨은 “전세계 전문가들이 수십년간 시행해온 독립적인 연구에서 제품 안정성을 입증받았다”고 밝혔다.

미국과 캐나다를 제외한 다른 국가에서의 판매는 변동이 없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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