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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살기 좋은 주’ 텍사스 38위

by admin

텍사스 하위권, 경제파워는 입증
워싱턴 1위…루이지애나 꼴찌

사회 전반의 70개 항목을 조사한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주’ 분석에서 텍사스가 38위를 이름을 올렸다. 50개주 중 하위그룹에 속한다.

US 뉴스&월드 리포트가 발표한 이번 조사는 경제·건강·교육·사회기반시설·자연환경 등 모두 70개 항목을 조사한 뒤 8개 항목별로 점수를 매겨 전체 순위을 매겼다.

텍사스는 ‘살기좋은 주’ 평가항목에서 의료 37위, 교육 34위, 경제 15위, 사회기반시설 33위, 기회 39위, 재정안정도 12위, 범죄 33위, 자연환경 40위로 분석됐다.

전반적인 평가에서 30위 밖으로 밀려나 하위권인 38위에 머물렀으나, 경제 15위, 재정안정도 12위를 기록하면서 텍사스의 경제 파워만큼은 입증했다.

이번 조사에서 미국 50개 주 중 가장 살기좋은 곳은 워싱턴 주로 꼽혔으며, 가장 낮은 순위에는 루이지애나 주가 선정됐다. 워싱턴 주는 2017년 5위, 지난해 6위를 차지한 데 이어 올해는 ‘최고 주’에 이름을 올렸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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