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대회 준비 본격 채비…성공개최 결의
- 김종렬 명예회장-최명섭 대회장 ‘조직위’ 구성
- 2019년 호치민 대회 이후 4년만에 텍사스 개최
오는 9월,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한양대학교 동문들이 텍사스 달라스에서 하나가 된다.
한양대학교 텍사스 총동문회(회장 이강일)는 올 가을 달라스에서 개최될 세계 한양인의 밤을 위한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채비에 나섰다.
지난 2월 11일(토) 한양대 텍사스 총동문회는 2023 세계 한양인의 밤 성공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코요테 릿지 골프클럽(Coyote Ridge Golf Club)에서 개최했다.
제14대 달라스 한인회장을 역임했던 김종렬 회장을 명예대회장으로 선임한 2023 세계 한양인의 밤 준비위원회 명단은 다음과 같다.
△총괄집행위원장 이강일(현 한양대학교 텍사스 총동문회장)
△명예 대회장 김종렬(전 달라스 한인회장)
△대회장 최명섭(M&P 그룹 회장)
△행사 자문위원 하청일(가수)
△준비위원장 박성신(한국 국악협회 텍사스 지회장)
△사무총장 김지연
1991년 미국 남가주 동문회가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지속돼 온 세계 한양인의 밤은 미국은 물론 유럽·아시아·남미 등 전 세계에 거주하고 있는 한양대학교 동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행사다.
2019년 베트남 호치민에서 제27회 대회가 열린 이후 코로나 19 팬데믹 여파로 개최가 유보된 이후 4년 만에 달라스에서 다시 열린다.
한양대학교 텍사스 총동문회는 지난 10월 15일(토) ‘2023 세계 한양인의 밤’ 텍사스 개최를 위한 준비위원회를 발족, 대회 준비에 나선 바 있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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