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이후 코로나 급증 ‘2차 재확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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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선거때 확산세 절정, 연말 사망자 41만명” 전망



보건 당국과 전염병 전문가들이 노동절 연휴 이후 코로나19 재확산을 우려하면서 특히 올 가을 코로나19가 급속히 재확산되고 11월 선거 때 2차 확산세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6일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WP는 특히 워싱턴대 보건계량분석연구소의 코로나19 예측 모델을 인용해 연말까지 미국 내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가 총 41만 명에 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존스홉킨스대 전염병학자인 에일리 클라인은 “2차 확산은 다가오고 있으며 이는 오느냐 오지 않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클지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코로나19와 같은 호흡기 바이러스는 전형적으로 학교 수업이 재개된 이후 몇 주간 확산세를 띤다. 특히 전통적으로 여행객과 단체 모임이 많아지는 노동절 연휴기간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독립기념일이나 메모리얼데이 연휴처럼 감염자가 급증할 위험에 처하게 된다.

워싱턴대 의과대학 보건계량분석연구소(IHME)가 지난 4일 발표한 예측 모형에 따르면 12월 초까지 사망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경우 하루 사망자수가 2,800명에 달하게 될 것으로 관측했다. 이 예측대로라면 올해 말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41만 여명에 달하게 된다.

또 최악의 시나리오를 감안할 경우 지금부터 내년 1월1일까지 사망자수는 62만 명까지 급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IHME는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할 경우 사망자수는 28만8,000명으로 줄어들 수 있다고 예측했다.

존스홉킨스대 의료진들은 이같은 2차 확산세를 ‘급증 2.0’(Surge 2.0)으로 부르며 이보다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지 않더라도 코로나19 외 환자의 치료를 크게 방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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