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페스티벌 “한국문화 장관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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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명 참여 모내기 시연, 흰옷의 거대 향연 될 듯

역대 최대규모 어가행렬, 품격있는 전통문화 재현

준비위, 전통문화 재현에 한인들 참여 독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올해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에서는 역대 코리안 페스티벌에서는 볼 수 없었던 풍성한 문화유산이 재현될 것으로 전망된다.

가장 먼저 기대를 모으는 건 모내기 시연이다. 2019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에서 100명이 넘는 대규모 인원이 흰색 한복을 입고 모내기 장면을 연출하는 장관을 펼친다.

옛 방식에 따라 못자리에 모를 심는 장면을 재현하게 될 모내기 시연은 열을 맞춰 합을 이루는 장면을 연출함으로써 지역사회 화합을 강조하고, 한 해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 행사를 통해 참가자 및 관객들의 소원성취를 기원한다는 취지다.

전통문화 전승에 빠질 수 없는 순서가 어가행렬이다. 올해 역시 코리안 페스티벌의 서막은 어가행렬로 시작한다.  화려하고 장엄한 궁중의례를 선보일 어가행렬은 150명에서 200명에 달하는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합류하게 된다.

아시안 플라자 한인상권 내를 순회했던 기존 동선 또한 거리 퍼레이드로 변경해 진행할 것을 캐롤튼시와 협의중이다.

어가행렬의 주인공격인 왕과 왕비는 캐빈 화코너 캐롤튼 시장 내외가 될 것이 유력하다.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위원회는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문화행사에 한인단체 및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을 당부했다.

지난해 치러진 코리안 페스티벌에서 137명이 참여한 어가행렬의 경우,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외국인 학생들이 행렬에 참가하다보니 신분과 직제에 따라 엄격하게 나뉜 행렬 순서 및 위치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했고, 한복에 익숙하지 않아 옷매무새를 단정히 하지 못하는 장면도 자주 목격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어가행렬을 준비하는 휴스턴 오송문화원에서는 “품격있는 전통왕가의 출궁행사를 재현할 수 있도록 한인 동포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9월 16일(월) 열린 코리안 페스티벌 2차 준비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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