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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항공대란…직원 감염으로 운항 취소 ‘심각’

by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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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원 감염으로 항공사 운항 취소 ‘심각’
  • 1일 하루동안 미국내 2,739편 운항 취소
  • CDC, 사실상 유럽국가 전체 ‘여행금지’

 

 

미국이 항공대란에 빠졌다. 크리스마스와 새해 연휴가 마무리되면서 코로나 19 환자가 기록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매일 수천 편의 항공편이 결항되고 있다. 전 세계를 장악하고 있는  오미크론 확산이 주요 원인이다. 

2일(일) 오전 11시 50분 기준으로 미국 내 2,692편의 항공편이 취소됐고, 전 세계에서는 4,432편의 항공편이 운항을 하지 못했다. 크리스마스 이브 이후 항공편 결항이 꾸준히 늘어난 항공편 결항이 주말을 기점으로 최고점에 도달한 것. 

원인은 코로나 19 바이러스다. 코로나 19 신종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감염이 급증하면서 감염된 직원 뿐 아니라 바이러스에 노출돼 격리에 들어간 직원들이 많아진 게 항공편 결항의 근본원인이 되고 있다. 여기에 새해 첫날 시카고, 유타, 시애틀 등 록키 산맥 지역을 강타한 눈보라가 연말 연시 항공대란을 가중시켰다. 

항공 추적 사이트인 플라이트 어웨어(FlightAware)에 따르면 새해 첫날인 1일(토) 미국에서 운항이 취소된 항공편은 2,739편이고, 6,968편이 지연운항했다. 

델타항공은 1월 1일과 2일 양일간 400-600편의 운항을 취소했고, 젯블루는 1월 중순까지 1,280편이 넘는 항공편을 선제적으로 취소했다. 캐나다 항공사인 웨스트젯은 1월 운항편 중 15%를 코로나 19 관련 인력문제로 취소한다고 밝혔다. 

발이 묶인 여행객들은 SNS에 불편을 호소하며 항공편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공항에서 몇 시간씩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연방항공국(FAA)은 점점 더 많은 항공사 직원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고 있다고 거듭 경고하고 있다.

한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최근 치솟는 코로나 확산을 기반으로 레벨4의 ‘여행금지국가’ 목록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 현재 레벨 4 여행금지국가는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포르투갈, 스위스, 그리스,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을 포함한 사실상 모든 유럽국가가 포함된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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