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고용주 불문, 반드시 알아야 할 노동법 무료 세미나
- 실제 사례와 해결방안 제시…알기 쉬운 노동법 강연
- 주 달라스출장소 주최…10월 14일(금) ‘사전예약 필수’
궁금증 하나, 다니던 직장에서 하루 아침에 해고통지를 받았다면, 노동법에 위배된 것일까.
궁금증 둘, 골치 아픈 직원을 해고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노동법에 저촉되지 않나.
궁금증 셋, 회사를 옮기려고 할 때 다니던 직장에 퇴사의사를 언제까지 알려주어야 하는 것일까.
궁금증 넷, 20년 이상 근속한 회사에서 퇴직금도 주지 않는다면 소송이 가능할까.
미국의 노동법은 한국과 사뭇 다르다. 직장인이든 고용주든 ‘법’이 궁금하기는 마찬가지다. 그러나 한국 법도 어려운 마당에 미국 법은 더욱 더 묘원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게 사실이다.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미국 노동법 무료 세미나가 오는 14일(금) 오전 11시부터 2시간동안 개최된다.
대한민국 외교공관인 주 달라스 출장소(소장 김명준)가 마련한 이번 세미나는 자칫 법을 몰라 곤경에 처할 수 있는 재외국민과 한인 동포들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미국에서 경제활동을 하는 한인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적인 노동법 지식을 제공한다.
주제는 ‘알기 쉬운 노동법’이다. 비즈니스 운영과 직장생활에 필요한 노동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실제 사례와 해결방안을 통해 미국 노동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Q&A를 통해 참석자들을 위한 맞춤형 법률자문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사로는 이설로펌의 대표변호사인 이설 변호사가 나선다. 달라스 출장소 법률자문인 이설 변호사는 상법·기업법·지적재산권법·소송·부동산법 관련 법률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알기 쉬운 노동법 무료 법률 세미나’는 10월 14일(금) 오전 11시부터 1시까지 주달라스 출장소 세미나실(14001 Dallas Parkway, Suite 450, Dallas, TX 75240)에서 열린다.
선착순 30명까지 참석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이 필수다. 참석 예약은 이메일(koreadallas@mofa.go.kr)로 하면 된다.
달라스 포트워스 한인들을 위한 달라스 출장소 주최’무료 법률 세미나’는 이번이 두번째다. 한인동포사회에 실질적인 유익을 주는 무료 법률세미나를 분기별로 진행중인 달라스 출장소는 지난 6월 24일(금) ‘창업 및 자영업’ 관련 법률 지식을 제공하는 무료세미나를 처음으로 개최한 바 있다.
◎ 알기 쉬운 노동법 무료 법률 세미나
- 일시 : 10월 14일(금) 오전 11시-1시
- 장소 : 주달라스출장소 (세미나실) ☞14001 Dallas Parkway, Suite 450, Dallas, TX 75240
- 참가방법 : 선착순 30명
- 참가신청 : 이메일 사전 예약 ☞koreadallas@mofa.go.kr
- 간단한 샌드위치와 커피가 제공됩니다.
최윤주 기자 editor@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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