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포트워스 한인회, 적십자에 튀르키예 지진성금 2천달러 전달
- 일반모금-포트워스여성회-한인회 임원 성금으로 모금
- 2023 활동 점검…굵직한 사업 추진 예정
지난 2월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덮친 대지진 피해 난민들을 돕기 위해 포트워스 한인회가 나섰다.
포트워스 한인회(회장 박기남)는 지난 5일(수) 포트워스에 소재한 적십자(American Red Cross)를 직접 방문, 튀르키예-시리아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마켓 모금액 959.15달러 △포트워스 여성회(회장 유의정) 520달러 △포트워스 한인회 520.85달러를 합산한 2,000달러다.
성금 모금을 위해 포트워스 한인회는 3월 24일(금)과 25일(일), 31일(금) 3회에 걸쳐 H마트와 코마트에서 모금운동을 펼친 바 있다.
포트워스 한인회 박기남 회장은 “모금운동에 동참해주신 지역의 여러 동포들과 많은 외국인들, 포트워스 한인회 회원들, 여성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기남 회장 취임 이후 왕성한 활동력을 보이고 있는 포트워스 한인회는 4월 14일(금) Texas Christian University(TCU)에서 열리는 K-POP Culture Night 협찬을 시작으로 2023년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포트워스 한인회는 △4월 21일(금) 대전 서구청 방미단 협조 및 포트워스 시와의 MOU 추진 △4월 29일 하나로축제 협찬 △5월 6일(토) 어버이날 행사 △6월 25일 한국전쟁 기념식 △8월 12일 건강박람회 협찬 △8월 15일 광복절 기념식 △9월 9일(토) 북텍사스 간호협회 건강박람회 협찬 △10월 1일 드레곤 보트 페스티벌 참가 △11월 4일 여성건강검진 후원 △12월 16일 한미문화의 밤 행사 등 굵직한 사업을 준비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