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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민주평통, 추석맞아 달라스 경찰국에 ‘식사 대접’

170인분 샌드위치 손수 만들어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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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기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회장 오원성)가 지역 경찰관과 소방관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 지역 안전을 위한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임원진은 지난 27일(수) 달라스 경찰국과 소방국을 방문, 직접 만든 샌드위치를 전달했다.

신선한 식사를 대접하기 위한 평통 임원진의 노력은 이른 아침부터 시작했다.  27일(수) 오전 7시부터 달라스한인문화센터에 모인 평통 임원들은 샌드위치에 들어갈 계란과 채소를 다듬고 부치며 정성을 다해 170인분의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준비된 170인분의 샌드위치와 간식 200개, 물 200개는 달라스 경찰국과 소방국에 전달됐다.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오원성 회장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달라스 지역 범죄예방과 안전 강화를 위해 애쓰는 경찰관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는 한편 “갑작스럽게 결정된 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참석해 힘을 합쳐준 임원진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이른 아침부터 함께 모여 샌드위치를 만들고 있는 달라스협의회 임원진. 사진제공 달라스협의회

경찰국은 샌드위치를 직접 수령했고, 소방국은 오원성 회장과 전갑수 공공외교분과 위원장이 방문전달했다.(사진제공 달라스협의회)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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