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인근지역 한인 장애인을 지원하고, 행복한 체육문화 증진을 목적으로 한 달라스 장애인 체육회(회장 우성철)가 지난 9월 30일(토) 시온마켓 2층에서 일일찻집 및 바자회를 개최했다.
오전 11시부터 행사장에는 장애인 체육회 후원을 위한 한인들의 발길이 잇따랐다. 달라스 장애인체육회 1,2대 회장을 역임한 장덕환 회장을 비롯, 김윤원 고문이사와 박부연 감사이사, 고근백 자문위원 등이 행사장을 찾았고, 달라스 한인회 유성주 회장과 박명희 제37대 회장이 방문했다.
20개에 달하는 부스에서는 화장품, 건강보조식품, 여성의류, 아동의류, 액세서리, 학용품, 빵, 과자 등 다양한 제품이 판매됐고, 장애인 체육회를 지원하는 업체들의 홍보부스도 마련돼 후원자들의 발길을 끌었다.
달라스장애인체육회 임원진들은 커피와 수제 음료수, 떡 등을 판매, 행사장 분위기를 친화적으로 이끌었다.
이날 행사에서 거둬진 수익금은 2024년 장애인 체육대회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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