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류 대란 오나… 대형매장, 육류 판매량 제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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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트코, 1인당 3개로 판매량 제한
  • 웬디스, 일부지역 햄버거 메뉴 제외
  • 크로거, 간소고기 돼지고지 판매 제한


미국 육류 가공 및 처리공장에서 5,000명 가량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이중 20여명이 사망하는 대규모 감염이 속출한 가운데 그 여파가 소비시장까지 이어지고 있다.
대형 공장들이 문을 닫으면서 생산과 공급에 지속적인 문제가 발생할 경우 ‘육류대란’이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낳고 있다.

4일(월) 코스트코(Costco)는 소고기와 돼지고지, 닭고기 제품 등의 신선육류(Fresh meat) 품목은 1인당 3개로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더 많은 회원들이 필요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웬디스(Wendy’s)는 캘리포니아, 사우스 캐롤라이나, 켄터키 등 일부지역에서 햄버거 메뉴를 제외했다. 원활하지 못한 소고기 수급으로 햄버거에 들어갈 패티를 공급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웬디스 햄버거는 ‘얼리지 않은 패티’를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가장 먼저 육류 판매제한을 실시한 건 크로거(Kroger)다. 크로거는 일부 매장에서 간소고기(Ground beef)와 돼지고기 판매 수량을 제한하고 있다.

관련업계에서는 지난 4월초부터 육류 부족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 육류 생산에 차질이 생기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4월 28일 육류 가공공장을 ‘필수 인프라’로 지정했지만, 직원들이 업무복귀를 거부하는 생산공정은 정상화되지 못하고 있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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