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뉴스내셔널 뉴스 4월 27일, 미국 확진자 ‘100만명’ 돌파

4월 27일, 미국 확진자 ‘100만명’ 돌파

by admin

  • 달라스 시각 4월 27일 오후 12시 48분 100만명 돌파
  • 사망자 5만 6천명, 회복은 10만 9,983명
  • 확진자 발생순위 뉴욕 1위, 텍사스 10위


중부시각 4월 27일(월) 오후 12시 48분. 미국의 코로나 확진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북미주 코로나 19 실시간 통계사이트 1point3acres.com에 따르면 27일(월) 오후 12시 48분 현재 미국의 확진자 수는 100만 115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수는 5만 6,038명이다.

전 세계 확진자는 303만 9,423명을 기록했다. 미국에 이어 전 세계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라는 스페인(22만 9,422명), 이탈리아(19만 9,414명), 프랑스(16만 2,100명) 순이다.

전 세계 확진자의 3분의 1이 미국에서 발생한 셈이다.

미국 내 TOP10 지역 확진자 수 통계

미국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주는 뉴욕이다. 같은 시각 뉴욕주 확진자 수는 29만 7,347명으로 집계됐다.

뉴저지(11만 1,188명), 메사추세츠(5만 4,938명), 일리노이(4만3,903명), 캘리포니아(4만 3,801명), 필라델피아(4만 3,255명), 미시간(3만 7,785명), 루이지애나(2만 7.068명)가 뒤를 잇는다.

4월 27일(월) 오후 12시 48분 기준, 텍사스 확진자 수는 2민 5,292명으로, 미국내 확진자 순위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내 확진자 변화 추이

4월 24일(금)을 기점으로 신규 확진자수가 다소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내 신규 확진자수는 24일(금) 3만7,320명의 신규 확진자를 낸 이후 25일(토) 3만 1,655명, 26일(일) 2만 7190명을 기록해 3일동안 연속으로 감소세를 나타냈다.

미국내 사망자 변화 추이

코로나 펜데믹 기간동안 미국내 사망자 최고치를 찍은 건 4월 14일(화)이다. 14일(화) 하루동안 미국에서는 6,141명이 코로나 19로 목숨을 잃었다. 이후 하루 2천명 안팎을 넘나들던 사망자수는 24일(금) 2,127명을 기록한 이후 25일(토) 1,771명, 26일(일) 1,341명으로 떨어졌다.

미국 확진자수 100만명을 넘은 가운데 텍사스를 비롯한 일부 주에서는 경제활동 재개를 천명하고 있다.

조지아주와 오클라호마주는 이미 미용실과 체육관 등 일부 업종의 영성을 재개했고, 가장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뉴욕주도 5월 15일 이후 점진적 경제 완화 조치를 구상중이다.

텍사스는 오늘 오후 경제 정상화를 위한 구제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koreatimestx / inewsnet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텍사스 한국일보 <카톡뉴스> 받는 법

<i뉴스넷>이 전하는 ‘텍사스 한국일보’ 카톡뉴스 수신 방법을 묻는 문의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실시간 속보를 받아보시려면 다음과 같이 하시면 됩니다.

1. 본인의 카톡을 엽니다.
2. 화면 하단에 <돋보기>모양을 누릅니다.
3. 화면 상단에 <ID로 추가(Add by ID)>를 누릅니다.
4. ‘inewsnet’을 입력합니다.
5. <친구추가(Add Friend)>를 누릅니다.

“카~톡!!”
이제, 발빠르고 신속한 주요뉴스를 카톡으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Copyright ⓒ KoreaTimesTX

http://koreatimestx.com 

[사진 및 기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