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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 달라스 상륙…그랩바인 AMC 상영

영어명 '12.12: The Day'…8일(금)부터 13일(수)까지

by admin

한국에서 극장 개봉 14일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한 역대급 실화 영화 ‘서울의 봄’이 달라스에 상륙한다.

12월 8일(금) 그랩바인 밀스(Grapevine Mills) AMC에서 상영을 시작하는 ‘서울의 봄’의 영어 타이틀은 ‘12.12: The Day(Seoul Spring)’이다.

AMC 공식 사이트에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12월 8일(금)부터 13일(수)까지 하루 2회 상영한다. 상영시간은 오후 2시 25분과 오후 8시 15분이다.

영화는 12·12 군사반란의 긴박했던 9시간을 영화적 상상력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 사망 후 육군 내 불법 사조직 ‘하나회’의 일원이었던 전두환(1931-2021)이 같은 해 12월 12일 군사 쿠데타를 일으킨 역사적 실화를 다루었다.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김성균, 박해준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한국 최고 배우들이 열연을 펼쳤다. 황정민이 보안사령관 전두광 역을, 정우성이 그를 막으려는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 역을 맡았다.

‘비트'(1997), ‘무사'(2001) 등을 연출한 김성수 감독이 제작했다. 총 상영시간은 2시간 20분.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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