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텍사스 동문회, 박성신 신임회장 취임

자타공인 미주 최고의 단합력을 자랑하는 한양대학교 텍사스 동문회가 제16대 박성신 회장 체제로 새출발한다.

지난 12월 9일(토) 한양대학교 텍사스 동문회는 2023년 송년의 밤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강일 회장 후임으로 박성신 회장이 신임회장에 취임했다.

이임한 이강일 회장은 지난 10월 달라스에서 열린 ‘세계 한양인의 만남’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는 등 지난 10여년 간 한양대학교 텍사스 동문회의 수장으로 동문들의 단합과 동문회 발전에 뛰어난 성과를 이뤄냈다.

취임사에서 동문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한 이강일 회장과 최명섭 후원회장, 김종열 고문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박성신 신임회장은 “우람하고 거창한 것을 추구하기보다 만나면 반갑고 즐거운, 인간미가 흐르는 정감어린 동문회를 만들 것”이라고 전하며 “한양대학교 텍사스 동문회의 성장과 발전, 동문들의 화합과 우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박성신 신임회장은 2024년 사업으로 △골프대회 △음악회 △한양 Cyber 대학신청 프로그램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양대학교 텍사스 동문회 신임 운영진은 다음과 같다.

• 회장: 박성신
• 부회장: 김지연, 황지현
• 사무총장: 이승호
• 재무총장: 박성철
• 대내이사: 김명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