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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워스 여성회, 김애나 신임회장 취임

by admin
  • 김애나 회장 “회원들 믿고 열심히 봉사”
  • 한인사회, 유의정 전임회장 노고에 감사
  • 포트워스 여성회, 건강한 한인사회 견인 역할

 

 

포트워스 태런 카운티 지역 한인 여성들의 결속과 화합, 지역사회 봉사와 헌신의 열정을 쏟는 포트워스 태런 카운티 한인여성회(이하 포트워스 여성회)가 제5대 김애나 신임회장 체제로 거듭난다.

제5대 포트워스 여성회장에 취임한 김애나 회장.

지난 21일(목) 캐롤튼 소재 한인 식당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 김애나 회장은 “포트워스 여성 회원들의 단결된 힘과 열정을 믿고 열심히 봉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애나 회장은 2022년 포트워스 여성회에 합류했다. 회원 경력은 짧지만 봉사에 대한 사명과 열정은 1년 만에 회장직에 오를만큼 누구보다 뜨거웠다.

김애나 회장은 취임사에서 “2년 전 텍사스로 이사와 2022년 봉사의지를 가지고 포트워스 여성회에 합류했다”고 소개한 김애나 회장은 “포트워스 한인 여성들을 위한 여성회의 활동과 업적을 이어가기에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더 많지만, 회원들을 믿고 부족하지만 열심히 배워가면서 봉사하겠다”는 진솔한 마음을 밝혀 회원들의 아낌없는 환호를 받았다.

이날 취임식에는 포트워스 한인회 박기남 회장과 주달라스 출장소 김동현 해외안전담당영사가 참석해 포트워스 여성회 회원들의 노고와 신임회장단에 축하 인사를 전했다.

포트워스 한인회 박기남 회장.

포트워스 한인회 박기남 회장은 지난 2년간 열정으로 한인사회를 위해 봉사한 제4대 유의정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2년간의 임기동안 한인사회 행사와 여성회 행사로 수고한 유의정 회장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고 운을 뗀 박기남 회장은 “앞으로 회장직을 수행해나갈 김애나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포트워스 한인회는 여성회의 모든 활동과 행사를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약속했다.

주달라스출장소 김동현 해외안전담당영사.

주 달라스 출장소를 대표해 이취임식에 참석한 김동현 해외안전담당영사는 코로나 팬데믹과 침체된 경제환경 속에서도 여러 활동을 통해 한인 여성회의 위상을 높여준 유의정 전임회장에게 특별한 감사를 전하는 한편 “신임 회장님과 회원분들의 단합으로 더 크게 성장하고 발전하는 포트워스 여성회가 되길 바란다”며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포트워스 여성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제4대 포트워스 여성회에서 류인숙 포트워스한글학교 교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제4대 포트워스 여성회 임원진.

이날 유의정 회장은 포트워스 한글학고 류인숙 회장에게 포트워스 여성회 이름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임기동안 여성회를 위해 노력과 봉사로 헌신한 임원단에게 감사패를 전하며 2년 간의 임기를 마무리했다.

△회장 김애나 △부회장 이정희 △이사장 이상희 △부이사장 김미숙 △봉사부장 홍경선으로 구성된 제5대 포트워스 여성회 신임 임원진들은 활기찬 지역봉사로 포트워스 한인 여성들의 건강한 한인사회 활동을 견인해나갈 예정이다.

제5대 포트워스 여성회 신임 임원진.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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