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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코리안 페스티벌 “역대 최고 무대 만든다”

by admin
  • K-POP 공연과 한국 전통예술의 향연
  • 11월 16일(토) 캐롤튼 H마트 뒷편 주차장

역대 최초로 남녀 아이돌 그룹 2팀의 공연을 예고하며 국내외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2019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이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 행사는 한국 및 아시안 문화공연·수준급 로컬 공연·한류를 대표하는 K-POP 공연 등 역대 페스티벌을 능가하는 초호화 초대형 축제여서 벌써부터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30일(화) 열린 제1차 준비모임에는 페스티벌을 주관하는 한인발전재단(KADF)과 달라스 한인회, 한인사회 각 단체장과 주요인사들이 참석, 분야별 역할분담과 업무간 협업체제의 골격을 다졌다.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은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2016년부터 북텍사스 한인 경제상권의 중심지인 아시안 플라자에서 페스티벌이 개최되면서 달라스 한인사회를 넘어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아시안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11월 16일(토) 캐롤튼 아시안 플라자에서 열리는 2019 코리안 페스티벌에서는 △역대 최고의 K-POP 공연 △오디션을 통한 지역 예술인들의 수준높은 무대 △더욱 웅장해진 한국전통문화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른 시각부터 행사장으로 몰려드는 관객들을 배려, 페스티벌의 서막은 식전 공연으로 시작한다.

지역 뮤지션들의 역량있는 무대로 예열된 축제 분위기는 화려하고 장엄한 어가행렬로 이어지며 본격화될 예정이다.

올해 어가행렬에는 출궁시 왕이 오르는 가마뿐 아니라 꽃가마까지 가세, 볼거리를 가미한다. 참여인원 또한 250명 규모로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합류하게 된다. 아시안 플라자 한인상권 내를 순회했던 기존 동선 또한 거리 퍼레이드로 변경해 진행할 것을 모색중이다.


남자 그룹인 스누퍼와 여자 그룹인 네온펀치의 공연은 낮시간과 저녁 시간 두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낮공연은 어가행렬과 개막행사 직후 축하공연형식으로 펼쳐지고, 저녁 6시 이후 K-POP Night에서 본격적인 무대를 이끌게 된다. 특히 K-POP Night에서는 뮤직 DJ 플래시 핑거가 가세해 페스티벌의 대미를 뜨겁게 장식할 예정이다.

현역으로 왕성하게 활동중인 아이돌 그룹 2개팀이 무대에 서는 만큼 올해 페스티벌에는 역대 최고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유동 관객수를 12만명으로 예상하고 있는 2019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위원회는 한국인의 자긍심을 대내외에 각인시킬 수 있도록 최고수준의 무대와 빈틈없는 안전에 만전을 기울일 방침이다.


전통문화공연도 빠질 수 없다. 올해 주목할 행사는 ‘모내기’ 시연이다. 200명이 넘는 인파가 함께 모내는 장관을 연출, 문화와 인종을 떠나 모두가 함께 화합의 미래를 심는다는 의미를 담은 기획이다.

2019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의 예산규모는 40만달러. 한인 커뮤니티의 후원과 참여는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 성공을 좌우하는 중요한 관건이 된다. 2019 코리안 페스티벌이 한 때 미개최를 확정하며 좌초될 위기놓였던 것도 재정부족이 최대 원인이었다.

코리안 페스티벌 성공개최의 가장 중요한 조력자가 될 후원업체는 광고 크기와 노출 빈도 등에 따라 △Main Title 5만달러 △Title 3만달러 △Diamond 1만달러 △Platinum 5천달러 △Gold 3천달러 △Silver 1천달러 △Bronze 500달러 △Together 300달러로 분류된다.
홍보 및 판매 부스는 1,500달러에 임대 가능하다.

관련문의는 972-241-4524로 하면 된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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