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보도] 고태환 아들 “엄마가 시켰다” 경찰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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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씨 아들 “아빠가 살아있는 걸, 엄마가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라고 했다”
  • 29일 저녁, 경찰 출동시 아들이 직접 진술


지난해 11월 19일 장례식을 치른 텍사스 중앙일보 고태환 전 발행인이 살아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미주 한인사회가 경악을 금치 못하는 가운데 고태환 씨의 아들 A군(12)이 고 씨의 장례식과 관련해 “엄마가 말하지 말라고 했다”는 증언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태환 씨와 사실혼 관계인 문정 텍사스 중앙일보 발행인은 지난 30일(화) 기자회견에서 고 씨의 생존이 텍사스 한국일보에(관련기사 [충격단독] 고태환 전 중앙일보 사장 “살아있었다”) 최초로 발각된 29일 저녁, 고태환-문정 씨가 사는 자택에서 다툼이 벌어졌고 경찰이 출동했던 사실을 털어놓은 바 있다.

이날 출동한 루이스빌 경찰은 두 사람을 따로 분리해 조사를 벌였고, 이 과정에서 아들 A군이 고 씨 장례식과 관련해 “어디 가는지 몰랐는데 가보니 아빠 장례식이었고, 아빠가 살아있는 걸 엄마가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라고 했다”는 진술을 경찰에게 털어놓은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현장에 있던 신고자 또한 “A군이 ‘엄마가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라고 시켰고, 아빠한테 얘기하면 아빠 마음이 아플까봐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거듭 확인했다.

이로써 30일 기자회견에서 문정 씨의 발언은 거짓말인 것으로 확인됐다.

문 씨는 “살아있는 아빠 장례식을 다녀온 아들은 이것을 어떻게 이해했냐”는 기자의 질문에 “고태환 씨가 아들에게 직접 ‘Health를 위해서 하는 퍼포먼스’라고 말했다”고 말한 바 있다.

가짜 장례식으로 한인사회를 농락한 고태환-문정 두 사람의 거짓언어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A군의 경찰 진술이 진실에 접근하는 작은 실마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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