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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설날맞아 코펠 경찰-소방국에 ‘식사 대접’

by admin

  • 코펠 경찰국 및 소방국에 160인분 샌드위치 전달
  • 지역사회 안전 위한 노고에 감사…공공외교의 일환
  • 오원성 회장 “코펠은 한인 정치인 배출한 특별한 지역”

 

제21기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회장 오원성)가 음력설을 맞아 지역 경찰관과 소방관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 지역 안전을 위한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임원진은 2월 8일(목) 코펠(Coppell)시 경찰국과 소방국을 방문, 직접 만든 샌드위치를 전달했다.

신선한 식사를 대접하기 위한 평통 임원진의 노력은 이른 아침부터 시작했다.  8일(목) 오전 7시 30분부터 달라스한인문화센터에 모인 평통 임원들은 샌드위치에 들어갈 계란과 채소를 다듬고 부치며 정성을 다해 160인분의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준비된 160인분의 샌드위치와 간식 150개, 음료수 160개는 이날 오전 10시 코펠 경찰국과 소방국에 전달됐다.

코펠 경찰국 점심 제공 봉사에 참여한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자문위원들.

이번 활동이 “공공외교의 일환”이라고 소개한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오원성 회장은  “공공외교란 대한민국에 대한 외국 국민들의 이해와 신뢰를 증진시키는 외교활동”이라고 설명하며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한인들의 안전을 돕는 코펠시 경찰국과 소방국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점심 제공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오원성 회장은 한인 정치인 전영주 부시장을 배출한 코펠시에 특별한 애정을 드러내며 “전영주 부시장같은 정치인이 있다는 것은 한인 동포들의 권익신장과 편의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오는 11월 미 중간선거에 텍사스 115지구 주 하원의원에 출마한 전영주 부시장의 당선을 위해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당부했다.

코펠경찰국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온 감사의 글.

이날 코펠 경찰국은 오후 2시 3분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 포스팅을 통해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코펠 경찰국은 페이스북에 “한국식 샌드위치와 스낵, 물을 제공해주신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에 감사드린다. 한국 커뮤니티와 이렇게 강한 연대를 맺을 수 있어 정말 행운이라 생각한다”는 글을 올렸다.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자문위원들이 코펠 소방국에 직접 만든 샌드위치를 제공했다.

코펠 소방국 관계자들과 함께 한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자문위원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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