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정 한양대 총장, 달라스 방문…8월 4일(금)

이기정(63) 한양대 제16대 총장이 달라스를 방문한다. 이기정 총장은 지난 3월 1일 한양대학교 총장으로 취임했다.

8월 4일(금) 달라스를 방문하는 이기정 총장은 한양대학교 텍사스 총동문회(회장 이강일)가 주최하는 환영행사에 참석, 오는 10월 달라스에서 개최될 ‘2023 세계 한양인의 밤’ 준비상황을 교류하고 동문들과의 네트워크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기정 총장 달라스 환영회는 8월 4일(금) 오후 6시 코요테 릿지 골프클럽(Coyote Ridge Golf Club)에서 개최된다.

관련 문의는 이강일 회장(254-681-6063)이나 박성신 부회장(469-735-6419) 혹은 김지연 사무총장(918-810-7024)로 연락하면 된다.

텍사스 총동문회는 오는 10월 20일(금)부터 23일(월)까지 3박 4일간 2023 세계 한양인의 만남을 달라스 개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계 한양인의 만남은 국내외 동문간 화합과 모교발전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의 일환이다.

미국은 물론 유럽·아시아·남미 등 전 세계에 거주하고 있는 한양대학교 동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이 행사는 1991년 미국 남가주 동문회로부터 시작, 2019년 베트남 호치민에서 제27회 대회가 열린 이후 코로나 19 팬데믹 여파로 개최가 유보돼 왔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2023 세계 한양인의 만남은 최명섭 후원회장과 이강일 총괄 집행위원장을 필두로 석 달 남은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준비위원회 명단은 다음과 같다.

△총괄집행위원장 이강일 △후원회장 최명섭 △자문위원 하청일 △집행위원 김지연·박성신 △홍보위원 안민영 △준비위원 송강필·최원봉·김현겸·김명희·이상영·이승호·송기호·홍성지.

최윤주 기자 editor@koreatimestx.com